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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세계적 드러머 아론 스피어스, 47세로 사망… ‘사인 미상’

어셔의 앨범에 참여해 그래미 어워즈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던 세계적인 드러머 아론 스피어스가 사망했다. 향년 47세.뉴욕 타임즈 등 현지 매체들은 아론 스피어스가 최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고인의 아내인 제시카는 성명을 내고 “아론은 놀라울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드러머이자 음악에 큰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있던 뮤지션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삶을 소중한 아들을 위해 바치기도 했다. 그와 함께 생을 보냈다는 것이 우리 가족에겐 큰 축복이고, 그가 남긴 유산은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우리와 계속 함께할 것”이라며 사망을 공식 인정했다.다만 고(故) 스피어스의 아내는 “지금 우리에겐 사생활을 지킬 시간이 필요하다. 정중하게 부탁드린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고 아론 스피어스는 1976년 태어났으며 재즈와 R&B 등을 기반으로 한 기디온 밴드(Gideon Band)에서 음악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어셔,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협업했다.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는다. 아론 스피어스를 알았다는 건 우리 모두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행운이었다. 그는 정말 빛나고 친절하고 항상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며 고인을 애도했다.저스틴 비버 역시 “우리 모두에게 너무 힘든 시기다. 우리는 아름다운 사람을 잃었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드러머였다”는 글을 남기며 고인의 SNS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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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 코로나 극복 위한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 ‘투게더앳홈’ 참여

SuperM(슈퍼엠)이 ‘투게더 앳 홈’ 콘서트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참여하며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SuperM은 19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V 라이브 등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8시간 동안 생중계된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 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에 출연, 레이디 가가(Lady Gaga), 엘튼 존(Elton John),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셀린 디온(Celine Dion),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존 레전드(John Legend), 제시 제이(Jessie J)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했다. 이날 SuperM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걸맞게 각자의 공간에서 요리, 운동, 그림그리기 등을 하다가 ‘With You’(위드 유)를 열창, 에너제틱한 홈 라이브 공연을 선사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SuperM의 신곡 ‘With You’는 누구나 듣자마자 즐길 수 있는 멜로디와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에게 작은 위로를 선물했다. 또한 SuperM 멤버들은 “집에 머무는 동안 라이브 스트리밍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멀리 있는 여러분과 교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리 노래가 전 세계에 공유되어 에너지를 드렸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더불어 SuperM이 출연한 이번 콘서트는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확인이 가능한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V 라이브 등에서 총 337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특히 팬들은 SuperM의 무대가 다가올수록 “SuperM 언제 나오나”, “SuperM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등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으며, 공연 직후에는 미국, 영국, 멕시코 등 각국 트위터에 SuperM의 이름이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을 휩쓰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에는 SuperM 외에도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어셔(Usher), 케샤(Kesha), 아담 램버트(Adam Lambert), 리타 오라(Rita Ora), 찰리 푸스(Charlie Puth), 소피 터커(Sofi Tukker),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등 전 세계 11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원 월드: 투게더 앳 홈’은 미국 유명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적인 자선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힘을 합쳐 주최한 온라인 콘서트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전 세계 의료 종사자들을 응원 및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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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 '인디펜던스 데이', 20년 만의 귀환이 반가운 이유

20년 만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의 추억이 봉인해제됐다.지난달 22일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는 20년 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연출한 '인디펜던스 데이'의 시즌2 격이다.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다. 속편 개봉으로 20년 전 세월을 마주한 30~50대 관객들과 새로운 느낌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접한 10~20대 관객들이 모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봉 6일 만인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꾸준히 일일 박스오피스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5일 기준 누적관객수 143만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국내 흥행 기록은 북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다. 전 연령대의 관객들이 '인디펜던스 데이'의 귀환을 반가워하는 이유는 뭘까. ▶화려한 출연진화려한 출연진만으로 눈이 충분히 즐겁다.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가 총 집합했다. 제프 골드브럼, 빌 풀만, 비비카 A. 폭스가 전편에 이어 속편에도 등장해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야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묵직한 연기로 극의 무게감을 잡았다. 특히 비비카 A.폭스의 감정 연기는 압권. 전편에서 윌 스미스(스티븐 힐러)의 부인으로 등장한 그는 남편에 이어 아들까지 전쟁터에 보내는 엄마의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했다. 리암 헴스워스·제시 어셔도 극에 힘을 보탰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흥행 주역이었던 리암 헴스워스는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제시 어셔는 천재 전투기 조종사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마이카 먼로는 전 대통령의 딸이자 현 대통령을 보좌하는 패트리샤 휘트모어 역을 맡아 극을 풍성하게 했다. ▶발전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화끈한 장면러닝타임 120분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0년 간 발전한 기술력 만큼이나 속편에선 더 화끈하고 강력한 장면들이 많아졌다. 블록버스터 오락 영화로써 관객들의 만족도를 가득 채우고 있다. 대표적인 명장면은 4개. 핵을 파괴하기 위해 지구 팽창과 수축을 거듭하며 완성된 파괴 신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두바이 도시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영국 런던에 꽂히는 장면도 놀랍다. 도시 파괴 신은 그동안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시도한 것이지만, 이번 영화에서 선보인 도시끼리 상하로 파괴되는 장면은 신선하면서도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거대 에어리언 모선이 착륙하는 장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후반에 등장하는 토네이도 전투기 신은 장관이다. 지구의 무한 폭격이 시작되자 퀸 에이리언을 방어하기 위해 외계 전투기들이 토네이도급 비행을 하며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인디펜던스 데이' 측은 "20년 전 주 관람층이었던 10~20대가 세월이 흘러 이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속편을 즐기고 있다. 평소 SF블록버스터 장르를 좋아하는 10대~20대의 예매율도 꾸준히 높다. 전 연령대가 즐기는 오락 영화가 됐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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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베이비, '인디펜던스' 동료들에게 강제 얼굴 몰아주기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가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인증샷을 공개했다.안젤라 베이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웃긴 표정을 짓기로 말했는데...(We are talking about funny face bu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 제시 어셔, 마이카 먼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웃긴 표정을 짓고 있는 안젤라 베이비와 달리 다른 배우들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안젤라 베이비, 리암 헴스워스, 제시 어셔, 마이카 먼로는 친근감 가득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안젤라 베이비가 출연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현재 상영 중이다.김인영 기자[사진=안젤라 베이비 인스타그램] 2016.06.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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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 '인디펜던스데이', 형 보다 나은 아우…속편 기대되는 이유

형 보다 나은 아우도 있다.개봉 2일을 앞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포털사이트, SNS 등 온라인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전편을 봤든, 보지 않았든 이번 속편을 꼭 챙겨 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게 특이점이다. 전편은 1996년 개봉해 매가 히트를 했다. 그 당시 열풍의 중심에 있었던 관객들은 어느 새 30~50대가 돼 속편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전편을 기억하지 못 하거나 보지 않은 10~20대 관객들은 장르적 특성과 예고편, 해외 소식 등을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는 뭘까.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배우들의 신구 조합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계획하면서 배우 캐스팅에 가장 힘을 썼다. 전편의 흥행 주역을 필두로 새로운 스토리를 시작하겠다는 게 감독의 가장 큰 목표. 전편과 속편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로 제프 골드브럼, 빌 풀만, 비비카 A. 폭스를 캐스팅했다. 전편의 외계인과의 전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데이빗 레빈슨(제프 골드브럼)은 속편에서 지구우주방위대의 국장으로 외계인의 기술을 활용하여 달에 방어기지를 건설하며 침공에 대비해 온다. 또한 외계인의 구조신호를 발견하면서 속편에서도 외계인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선보인다. 전편에서 외계의 침공에 리더십 있는 대통령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던 토마스 J. 휘트모어(빌 풀만)는 속편에서도 용기 있는 전 대통령으로 등장한다. 외계인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자신을 던지는 모습은 전편을 봤던 관객들과 속편을 처음 보는 관객들 모두 박수를 칠 명장면으로 꼽힌다. 전편의 영웅 스티븐 힐러(윌 스미스)의 부인으로 등장한 자스민 힐러(비비카 A. 폭스)는 아들인 딜런 힐러(제시 어셔)의 엄마로 등장한다. 남편에 이어 아들마저 전쟁터에 보내야 하는 엄마의 감정을 연기한다.새롭게 등장하는 라이징 스타들도 매력넘치는 캐릭터로 극을 이끈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흥행 주역이었던 리암 헴스워스가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역을 통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앞장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제이크 모리슨과 숙명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딜런 힐러(제시 어셔)와의 불꽃 튀는 신경전 역시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제시 어셔는 이번 작품이 실질적인 첫 주연작 임에도 불구하고 천재 전투기 조종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랑스 정신과 의사 캐서린 마르소 역은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맡았다. 휘트모어 전 대통령의 딸이자 현 대통령을 보좌하는 패트리샤 휘트모어 역에는 '제5침공'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마이카 먼로가 등장해 할리우드 차세대 여배우라는 칭호를 받을 연기를 선보인다. ▶20년의 시간과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 이번 속편은 전편보다 깊어진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는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단순히 외계인과의 전쟁을 하는 스토리가 아니다. 세대간의 통합과 국가간의 통합을 이야기 하고 있다"며 전편보다 깊어진 주제의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실제로 이번 속편에는 중년으로 접어든 데이빗 레빈슨 국장(제프 골드브럼)과 토마스 J. 휘트모어 전 대통령(빌 풀만)이 전편에 이어 외계인과의 지구전쟁에 앞장서고 제이크 모리슨 대위(리암 헴스워스), 딜런 힐러 대위(제시 어셔) 젊은 세대의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외계인에 맞서 싸운다. 세대는 물론이고 전세계 국가들이 연합하여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투기 조종사 레인 대위(안젤라 베이비)와 프랑스 국적의 정신과 의사 캐서린 마르소(샤를로뜨 갱스부르) 역시 지구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데이빗 레빈슨 국장 역의 제프 골드브럼은 "인류 전체의 생존이 위태로워 질 때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고 말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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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전편보다 깊어진 세계관과 스토리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전편보다 깊어진 세계관과 스토리로 돌아온다.'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전편보다 깊어진 세계관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인디펜던스 데이'를 통해 엄청난 흥행신화를 이루면서 속편을 제작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인터뷰에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단순히 외계인과의 전쟁을 하는 스토리가 아니다. 세대간의 통합과 국가간의 통합을 이야기 하고 있다.”며 전편보다 깊어진 주제의식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실제로 이번 속편에는 중년으로 접어든 데이빗 레빈슨 국장(제프 골드브럼)과 토마스 J. 휘트모어 전 대통령(빌 풀만)이 전편에 이어 외계인과의 지구전쟁에 앞장서고 제이크 모리슨 대위(리암 헴스워스), 딜런 힐러 대위(제시 어셔) 젊은 세대의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외계인에 맞서 싸운다. 세대는 물론이고 전세계 국가들이 연합하여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투기 조종사 레인 대위(안젤라 베이비)와 프랑스 국적의 정신과 의사 캐서린 마르소(샤를로뜨 갱스부르) 역시 지구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전편에 이어 속편에서도 외계인과 지구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빗 레빈슨 국장 역의 제프 골드브럼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대해 “인류 전체의 목숨이 위험해 질 때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이다.”라고 말하며 영화가 지니고 있는 숨은 의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제프 골드브럼의 인터뷰를 통해 전편보다 발전한 것은 영화의 스케일과 비주얼 뿐만 아니라 영화의 캐릭터와 스토리 구성, 그리고 주제의식 등 다방면으로 발전된 속편의 탄생을 말했다. 22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6.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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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 리암 헴스워스·데이빗 레빈슨 등 역대급 캐스팅 [공식]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는 전편의 흥행 주역과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한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올 여름을 부숴버릴 단 하나의 SF재난블록버스터로서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얻고 있는 영화에는 연기파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계획하면서 어떤 것 보다 배우 캐스팅에 힘을 썼다. 전편의 흥행 주역을 필두로 새로운 스토리를 시작할 수 있는 인물들이 필요했다. 이에 제프 골드브럼, 빌 풀만, 비비카 A. 폭스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도 출연하면서 전편과 속편을 이어주는 완벽한 연결고리를 역할을 한다.전편의 외계인과의 전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데이빗 레빈슨(제프 골드브럼)은 속편에서 지구우주방위대의 국장으로 외계인의 기술을 활용하여 달에 방어기지를 건설하며 침공에 대비해 온다. 또한 외계인의 구조신호를 발견하면서 속편에서도 외계인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선보인다. 전편에서 외계의 침공에 리더십 있는 대통령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던 토마스 J. 휘트모어(빌 풀만)는 속편에서도 용기 있는 전 대통령으로 등장한다. 특히 외계인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자신을 던지는 모습은 전편을 봤던 관객들과 속편을 처음 보는 관객들 모두 박수를 칠 명장면이 될 것이다. 여기에 전편의 영웅 스티븐 힐러(윌 스미스)의 부인으로 등장한 자스민 힐러(비비카 A. 폭스)는 아들인 딜런 힐러(제시 어셔)의 엄마로 등장한다. 남편에 이어 아들마저 전쟁터에 보내야 하는 엄마의 감정을 완벽하게 보여줄 것이다.이처럼 전편의 흥행 주역들이 속편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한다면 속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라이징 스타들은 새로운 매력으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를 이끌어 간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흥행 주역이었던 리암 헴스워스가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역을 통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앞장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제이크 모리슨과 숙명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딜런 힐러(제시 어셔)와의 불꽃 튀는 신경전 역시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제시 어셔는 이번 작품이 실질적인 첫 주연작 임에도 불구하고 천재 전투기 조종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랑스 정신과 의사 캐서린 마르소 역은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맡았다. 그녀는 '안티크라이스트'로 2009년 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국내, 외 영화팬들에게도 친숙한 프랑스 국민배우로서 스마트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휘트모어 전 대통령의 딸이자 현 대통령을 보좌하는 패트리샤 휘트모어 역에는 '제5침공'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마이카 먼로가 등장해 할리우드 차세대 여배우라는 칭호를 받을 연기를 선보인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2일 개봉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6.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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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 '시빌 워'를 이을 블록버스터 기대작인 이유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흥행을 이을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개봉하는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는 '2012', '투모로우'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20년 만에 제작하는 '인디펜던드 데이'의 속편이다. 영화는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1편보다 새로워진 테크놀로지,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리암 헴스워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으기 충분하다. 여기에 중국의 탑여배우 안젤라 베이비까지 합류하면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4월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인기를 이을 블록버스터가 될 전망.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1996년 개봉 당시 북미 개봉 4주간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 8억 달러 ($817,400,891)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둔 메가 히트 작품이다. 당시 상상할 수 없는 기술력과 지금 봐도 손색 없을 정도의 CG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당시에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를 선사했다. 그 속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다.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높아질대로 높아진 상태. 1편의 주요 인물들과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1편의 대통령 빌 풀만, 과학자 제프 골드브럼은 외계의 침공이 다시 시작될 것을 예감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리암 헴스워스가 전투기 조종사로, 전편의 영웅 윌 스미스의 아들 역으로는 제시 어셔가 출연한다. 이 외에도 비비카 A.폭스, 샤를로뜨 갱스부르, 안젤라 베이비 등 다양한 국적인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20년 만에 관객들에게 돌아온 '인디펜던스 데이'가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5.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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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NE1 CL, 디플로와 SIA 무대 선다…'역대급 콜라보'

그룹 2NE1 CL이 디플로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2NE1이 올 연말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멤버 중 CL이 28일 열리는 제7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Style Icon Awards, 이하 SIA)에는 출연한다. 어셔, 비욘세,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 및 작곡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디플로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특히, 2NE1 멤버중 유일하게 시상식 무대에서는 CL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SIA는 CJ E&M의 주최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한해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2NE1은 지난 2월 정규앨범 '크러쉬(CRUSH)'를 발매했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 '올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컴백홈(Come Back Home)’은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획득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승미 기자 2014.10.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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